HOME > 경제.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반려동물관리사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 주의보
 
강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8/02/15 [08:02]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정기시험 서울 시험장/사진=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 kpakyh


반려동물관리사
,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가 협회 자격 취득 희망자들에 대해 유사자격증 발급업체 주의보를 공지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반려동물관리사 지정 교육기관인 더원교육정호원 대표는,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반려동물산업과는 분야가 전혀 다른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수십 종의 여러 민간자격증들을 쇼핑몰처럼 게시하고, 장학지원으로 강의를 무료제공 한다는 명목으로 자격취득 희망자를 모집하여 온라인으로 몇 분만에 뚝딱 시험을 보게 하고 합격시킨 후, 자격증 발급비 명목으로 10만원 상당을 받고 자격증을 발급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은 무료수강 이벤트라는 것을 정체불명의 장학지원이라는 명목을 내세우거나 또는 이벤트 당첨등의 명목으로 매년 반복 광고하여 일반인들을 유인하고 있는데,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내용으로 20문제 정도 온라인으로 출제하면서, 심지어 정답을 화면에서 확인하여 정답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응시자를 100% 합격시킨다. 결국, 자격증 발급비를 수수할 목적으로 무료 온라인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심지어는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 중에 반려동물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하는 강사라는 분이 반려동물 훈련에 관한 종사경력이나 전공학력은 물론 강의경력조차 전혀 없이 해당업체에서 자체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약력에 걸어두고 버젓이 홈페이지에서 반려동물관리사 강의를 하는 업체도 있다. 개탄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일산 신원동에서 3만평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위드펫 박보연 대표(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리드줄의 의미도 모르고 리드줄을 제대로 잡는 방법도 모르는 분께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업체에서 발급받은 자격증을 들고 면접 보러 오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동물의약외품 제조업체인 독샤워의 박진아 대표(반려동물학과 교수), “자격시험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별 직무에 맞게 자격검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래야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업무 기초능력이 된다. 독샤워의 경우에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발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자 이외에는 절대 매니저나 강사로 채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반려동물관련 산업별 필요한 직무를 산학협의체를 통하여 분석하여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장례학의 5개 시험과목(평가영역)을 다시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분·설정하여, 2012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민간자격 제2012-0589)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공개자격시험으로 자격증을 발급해오고 있다.” 면서, “최근 들어 이러한 시험 과목과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으로 유사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업체가 늘어나 혼동할 수 있으니, 본 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은 대개 국가 지정기관 등록 자격증과 같은 허위 광고 문구로 일반인들을 현혹하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히 자격기본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광고행위이다. 관련된 위법행위들을 조사·채집하여 사법기관에 모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2/15 [08:02]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기기사
광고